
콜로라도 뎀버의 크레스트뷰라는 급수 설비 회사가 발견한 땅속 미스테리가 풀렸다. 지난 2007년 11월에 파손된 하수관을 탐색하던 로봇 카메라가 연녹색의 미끌거리는 촉수로 이루어진 살아 있는 듯한 생명체를 발견했다.
관계자 랜디 퍼거슨은 "빛을 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생명체는 물에서도 떨어져 있으려는 것으로 보였다.
이 생명체는 페코스 강 76번째 교차점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퍼거슨과 그의 파트너 마이크 파커는, 하수구에서 일하던 지난 20년 동안 이런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콜로라도 야생동물국(DOW)에 이 생명체의 정체를 문의했다.
DOW의 한 해양전문가는 카메라가 발견한 생명체가 350만년전의 고대 생명체인 이끼벌레라고 확인해 주었다.
이끼벌레는 물에서 영양분을 걸러내는 아주 작은 기관들의 뭉탱인데, 아주 원시적인 동물 생명체이다.
이끼벌레는, 가끔 하수구를 막을 수는 있지만, 해롭지는 않다.
크레스트뷰는 하수관에 있는 이끼벌레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출처: http://www.kdvr.com/kdvr-prehistoricsewermonstercaug-5439314,0,673974.story